경기북부경찰, 이마트24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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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24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찰은 전국 약 6천 600개 이마트24 매장에 설치된 계산대 화면에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는 안내문을 게재한다.

경찰 관계자는 "전 연령층이 활발히 이용하는 이마트24를 통해 날이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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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