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시 돌아온 흰색’, 인터밀란 어웨이 유니폼 공개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한 인터밀란이 2023/2024 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했다.

인터밀란은 31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원정 유니폼의 콘셉트는 인터밀란의 국제적인 특성과 네라주리 클럽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집처럼 느낄 수 있는 정체성인 국제적인 영혼을 강조한다,’며 유니폼을 소개했다.

그들은 또한 ‘새 시즌 원정 경기 전용 매치 셔츠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과 파란색이 반전된 중앙 음영이 돋보이는 상징적인 비스듬한 밴드 디자인으로 빈티지 클래식을 재조명하고 시각적으로 모델링했다. 내부 디테일은 항상 모자이크 스타일로 클럽의 색상과 밀라노 국기를 사용하여 원정에서도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유니폼은 상의의 기본 색상과 일치하는 반바지와 양말까지 모두 흰색으로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스폰서인 ‘파라마운트+’가 중앙에서 눈에 띄게 배치된다.

이 유니폼은 고전적인 복고풍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디자인 했으며 흰색과 어깨띠의 조합은 6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또한 하칸 찰하노글루,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현장 프레젠테이션은 8월 1일(한국 시각)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 중에 진행된다.

사진 = 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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