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덱스와 러브라인? "DM 답장했다"…핑크빛 기류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 /사진=SBS '강심장리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유튜버 덱스와의 핑크빛 기류를 고백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최근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권은비는 덱스와의 러브라인 전말을 최초 공개한다. 앞서 UDT 출신 유튜버 덱스는 과거 권은비에게 호감을 표하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지만 권은비의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은비는 "사실 저도 그 DM에 답장을 했다"며 답장의 내용까지 모두 공개한다. 권은비의 답장 내용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한 남자' 때문에 가수가 됐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과거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싶었던 권은비는 부모님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던 중 '한 남자'의 도움으로 댄스 학원 예고 입시반에 들어갈 수 있었고, 덕분에 꿈을 이뤄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한편, '강심장리그'는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