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장녀 공승연 “동생 정연, 언니들 싸움 말리다 많이 맞아”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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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을 언급했다.
이날 정연은 '최파타'에 문자를 남기며 공승연의 실제 성격을 고발했다.
공승연은 "동생이 보기에는 제가 지금 여성스러운 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셋 중에서 가장 여성스러운 건 그래도 저다"고 반박했다.
공승연 "저랑 둘째 동생이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고 정연이는 저희를 뜯어 말리다 많이 맞았다. 옷이나 먹을 걸로 많이 싸웠다. 지금은 사이가 너무 좋다"며 훈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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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을 언급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로 돌아온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연은 '최파타'에 문자를 남기며 공승연의 실제 성격을 고발했다. 정연은 "언니가 엄청 털털한데 여성스러운 척 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최파타'에 나와서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승연은 "동생이 보기에는 제가 지금 여성스러운 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셋 중에서 가장 여성스러운 건 그래도 저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연이는 약간 톰보이 스타일이고 둘째도 그런 편이다. 제가 가장 여성스럽다"고 자화자찬했다.
최화정이 '자매가 모이면 장난 아닐 것 같다"고 묻자 공승연은 "저희 집은 성격이 다들 털털하다. 제가 어렸을 때는 동생들을 많이 잡았다. 부모님이 '우리가 없으면 네가 대신'이라고 하셔서 동생들 군기를 많이 잡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 제가 많이 시켜서 그런지 동생들이 저희 집에 오면 알아서 청소를 한다. '뭐 갖고 와라', '올 때 뭐 사와라' 등 많이 시켰다"고 덧붙였다.
공승연 "저랑 둘째 동생이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고 정연이는 저희를 뜯어 말리다 많이 맞았다. 옷이나 먹을 걸로 많이 싸웠다. 지금은 사이가 너무 좋다"며 훈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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