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청주-제주 노선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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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ZE701편을 시작으로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8월 청주-제주 노선을 하루 한 편 왕복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청주공항을 통해 제주를 찾는 고객들의 항공 편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충청권 지역민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선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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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에 기념 굿즈 증정하고 청주시청 찾아 수재민 구호물품 기탁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ZE701편을 시작으로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8월 청주-제주 노선을 하루 한 편 왕복 운항한다. 가는 편은 매일 오전 7시 45분에 청주공항을 출발하고, 오는 편은 매일 오후 9시 25분에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9월부터는 청주발 오후 5시, 오후 8시 40분 편을 추가하고, 제주발 오전 7시 55분과 오후 6시 45분 편을 추가해 하루 3 왕복 운항하게 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8일까지의 스케줄을 판매 중이다.
이날 청주-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해 조중석 대표와 유상종 경영본부장,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이 공항을 찾아 첫 편 탑승객에게 이스타항공 굿즈를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청주공항을 통해 제주를 찾는 고객들의 항공 편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충청권 지역민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선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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