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취임…"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

김동철 2023. 8.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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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66)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날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책임감이 무겁지만,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대외협력국장, 익산시 부시장,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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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이종석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 [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종석(66)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날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책임감이 무겁지만,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당당한 체육회, 대접받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모으자"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 사무처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체육영재선발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그는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대외협력국장, 익산시 부시장,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신준섭 사무처장은 윤영숙 전북도의원(익산 3)과 갈등을 빚다가 임기 4년을 남겨두고 사직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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