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월 한 달간 지자체·공공기관과 불법 하도급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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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월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불법 하도급 합동 단속을 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달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때 공공 발주기관 43곳과 인허가청 12곳 담당자가 참여하도록 해 상시 단속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 100일간의 집중단속을 마친 뒤 근절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가 지난달 21일까지 60일간 292개 건설 현장을 단속한 결과, 37%에 해당하는 108개 현장에서 183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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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월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불법 하도급 합동 단속을 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달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때 공공 발주기관 43곳과 인허가청 12곳 담당자가 참여하도록 해 상시 단속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집중단속 대상은 공공사 62개, 민간공사 89개입니다.
국토부는 5월 23일부터 불법 하도급 의심 현장 508곳에 대한 불시 단속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달 말까지 100일간의 집중단속을 마친 뒤 근절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가 지난달 21일까지 60일간 292개 건설 현장을 단속한 결과, 37%에 해당하는 108개 현장에서 183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무자격자에 대한 하도급이 125건으로 전체 단속 건수의 68%를 차지했습니다.
하청업체가 발주자의 서면 승낙 없이 재하도급을 준 경우도 58건 적발됐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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