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솔로 컴백 전 단독 콘서트로 팬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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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Young K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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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K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Young K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데 이어 8월 1일에는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티징 플랜을 소개했다.
악보를 연상케 하는 이번 스케줄러에 따르면 Young K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첫 솔로 단독 콘서트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한다. ‘K팝 대표 밴드’ DAY6와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멤버로 수많은 공연을 통해 실력과 무대 매너를 다져온 Young K가 이번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한 Young K는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고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는 데 일조했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DAY6 첫 유닛 DAY6 (Even of Day)로 나서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올해 4월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 수식어와 함께 만기 전역했고 지난 6월 19일부터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 따스한 공감 능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뮤지션 면모를 뽐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보 ‘Letters with notes’는 2021년 9월 미니 1집 ‘Eternal’(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Young K의 깊은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그룹, 유닛 그리고 솔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필모그래피와 내공을 다져온 Young K가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짙은 울림과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oung K의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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