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Hi 뉴욕증시’ 유튜브 콘텐츠 운영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투자정보 확대를 위해 ‘Hi 뉴욕증시’ 유튜브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하투하투’를 통해 총 7편의 미국 주식 관련 분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널로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리서치의 정희석 이사가 출연하여 미국 주식의 주요 섹터 및 기업에 대한 전망, 투자 전략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대장주 엔비디아 라는 주제로 공개된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AI반도체 유망기업, AI소프트웨어 유망기업, 향후 10년 더 빅테크를 봐야 하는 이유, 20분으로 정복하는 테슬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로 돈 버는 방법, 신재생 에너지 등에 관한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오픈하며 주간 시간에도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한 데 이어 야간에 진행되는 정규장 거래에 대한 시차적인 편의성 제공을 위해 해외주식 야간 및 미들 데스크(오후 6시~다음날 오전 7시)도 운영하고 있다.

주간 시간 이후에도 주문, 환전, 장애 비상대응, 제도 및 서비스 안내 등 미국 주식 거래와 관련한 지원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투자자가 서비스 지원이 제한적인 야간에도 주간과 같이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 깊이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푸시 메시지 등을 통한 정규장 시작 전 데일리와 장 종료 후 마감 시황 등의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