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공승연 “김래원 분위기 메이커 자처, 말 많고 웃긴 스타일” (최파타)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공승연이 분위기 메이커로 김래원을 꼽았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로 돌아온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공승연은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 "저라고 말하고 싶지만 (김)래원 오빠가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극에 대해 정교하게 얘기하면서 대화를 이끌어주셨다. 래원 오빠가 말이 가장 많으셨다"고 전했다.

김래원의 성격을 묻자 공승연은 "촬영할 때는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만 많이 하신다. 근데 오빠가 되게 웃기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에 대해 "오빠는 과묵한 편이다. 좀 진중하고 현장에서 카리스마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위해 노력한다고. 그는 "제가 막내고 여자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가 아니라 같이 있을 때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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