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찍더니 20% 급락···유진證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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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유진투자증권(001200) 주가가 돌연 20% 넘게 급락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이날 오전 장 중 한 때 52주 신고가인 4465원까지 치솟았다가 이날 오후 12시 15분경부터 돌연 하락 전환했다.
이후 순식간에 하락폭을 키워 오후 1시 10분경에는 전장 종가 대비 % 떨어진 3305원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기준으로는 전장 대비 15.97% 하락한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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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 물량 쏟아져 나왔다는 의혹도
1일 오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유진투자증권(001200) 주가가 돌연 20% 넘게 급락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이날 오전 장 중 한 때 52주 신고가인 4465원까지 치솟았다가 이날 오후 12시 15분경부터 돌연 하락 전환했다. 이후 순식간에 하락폭을 키워 오후 1시 10분경에는 전장 종가 대비 % 떨어진 3305원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기준으로는 전장 대비 15.97% 하락한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락 배경으로는 최근 주가가 급등한 만큼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80% 이상 상승했다. 일각에서는 차익결제거래(CFD) 청산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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