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 '탄소중립 대응 전략 세미나' 성료

임중권 2023. 8. 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쿤텍(대표 방혁준)은 지난달 31일 자사 판교 사옥에서 수출 기업을 위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최근 CSRD, CBAM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컴플라이언스들이 많아지면서 유럽뿐 아니라 미국 기업도 국내 해외 수출 기업에 탄소배출량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해당 기업들이 요청이 있을 때마다 컨설팅을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쿤텍(대표 방혁준)은 지난달 31일 자사 판교 사옥에서 수출 기업을 위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현대, 대림, KCC, 하나투어를 포함하는 다양한 중소,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기존 ESG 경영에 필요한 이론적 교육에서 벗어나 탄소배출량 측정 실습 및 글로벌 기준 탄소배출량 보고서 작성 가이드 과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ESG 담당자들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최근 CSRD, CBAM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컴플라이언스들이 많아지면서 유럽뿐 아니라 미국 기업도 국내 해외 수출 기업에 탄소배출량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해당 기업들이 요청이 있을 때마다 컨설팅을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쿤텍은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탄소 분야 ERP인 'PlanESG'를 통해 탄소배출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보고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