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떨어지는 엔화 가치…日증시 상승세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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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시아 증시가 오전 엇갈린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장을 전날 종가 대비 0.74% 상승해 3만3418.53로 마쳤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 영향을 받은 데다 엔저 현상이 지속돼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입이 계속됐다고 닛케이신문은 보도했다.
또 베이징, 센젠 등 대도시들이 공공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건설주들도 상승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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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시아 증시가 오전 엇갈린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장을 전날 종가 대비 0.74% 상승해 3만3418.53로 마쳤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 영향을 받은 데다 엔저 현상이 지속돼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입이 계속됐다고 닛케이신문은 보도했다. 지난주 28일 일본은행의 장기물 금리 변동폭 확대라는 통화정책 변경 이후 엔화 가치는 크게 오르기도 했지만, 당국의 금융완화 정책 지속 의지는 엔화 가치를 다시 떨어트리고 있다. 수출주인 자동차 업체 토요타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1.8% 상승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오른 3294.98을 기록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0.01% 내린 2만77.7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7월 PMI는 49.3으로 집계됐다. 경기 판단 기준선인 5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월 수치(49)와 시장 예측치(49.2)는 웃돌았다. 여기에 정부에서 유급휴가제 등 소비진작을 위한 정책을 대거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는 상황이다. 또 베이징, 센젠 등 대도시들이 공공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건설주들도 상승세를 받았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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