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울린 유명 센터…서울시, 불법원료 제품 적발

윤솔 2023. 8. 1. 13: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탈모 관리 제품에 불법 원료를 섞어 제조하고 판매한 강남의 유명 탈모 센터를 적발했습니다.

민사단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미녹시딜을 넣어 판 A씨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개인 소유 연구실에서 제품을 불법 제조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39억원 상당의 제품 4만 6천여개를 탈모 센터 고객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녹시딜 부작용으로는 피부 트러블과 두통, 다모증과 비듬, 두피 간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탈모 #불법 #서울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