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양평道 논란’ 원희룡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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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영상이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나보시죠. 지난주 국토위 때도 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해서 민주당 의원들과 원희룡 장관 간의 조금 설전이 있었는데. 오늘 민주당 관계자들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오늘 오전 공수처에 고발하는 모습의 영상을 보고 계십니다. ‘원 장관이 양평 고속도로를 백지화했는데 이것은 위법이다. 도로법 등을 위반했다.’라고 하면서 공수처에 오늘 오전 고발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한번 보시죠. 민주당 관계자, 같은 사람들이 지난달 13일에도 원희룡 장관을 그때는 직권남용 혐의로. 김건희 가족에 특혜를 주려 했다.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을 했는데. 한 19일 만에 오늘 또 원희룡 장관을 공수처에 고발한 것이죠. 글쎄요. 정미경 의원님. 고발당할 만큼 원희룡 장관이 크게 잘못을 한 것입니까?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원희룡 장관도 그 검사를 지냈던 법조인이에요. 본인이 그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것이 걸릴지 안 걸릴지 다 알고 있는 사람이고요. 사실은 처음에 그 고발한 직권남용 이런 경우에는 사실 무고죄일 가능성이 되게 높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민주당에서 지금 계속적으로 지금 원희룡 장관을 타깃으로 해서 저렇게 하는데. 만약에 원희룡 장관이 아니었으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타깃으로 해서 계속 또 김건희 여사를 고발하고 아마 그랬을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지금 그 원희룡 장관이 해법을 내놓은 것이 있지 않습니까? 전부 다 모든 것을 다 드러내놓고 국민들께서, 그다음에 양평 군민들께서, 그다음에 국회에서 다 판단해 달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요. 저는 지금 그 방법밖에는 없다고 보고요. 결과적으로 계속 정쟁을 삼고 이슈를 만들어가지고 윤석열 정부를 흔들어서 타격을 가하려는 그 민주당의 속내. 그 부분은 이미 다 드러나서 별 효과는 없어 보인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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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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