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 전 애인과 촬영장서 만난 女스타..."대놓고 무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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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를 했던 헤어진 할리우드 스타들은 촬영장에서 어색한 만남을 가질 수밖에 없다.
3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라보 '밴더펌프 룰스' 촬영장에서 연인이었던 아라아나 마딕스와 톰 산도발이 재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벨몬트에서 진행된 '밴더펌프 룰스' 촬영장에서 아리아나 마딕스와 톰 산도발은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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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공개 열애를 했던 헤어진 할리우드 스타들은 촬영장에서 어색한 만남을 가질 수밖에 없다.
3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라보 '밴더펌프 룰스' 촬영장에서 연인이었던 아라아나 마딕스와 톰 산도발이 재회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9년의 연애 끝에 결별했다.
지난 3월 아리아나 마딕스는 톰 산도발과 헤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별 사유는 톰 산도발의 외도였다. 톰 산도발이 다른 동료 배우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후 아리아나 마딕스는 공개적으로 톰 산도발과 대화하는 것을 거부했다.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벨몬트에서 진행된 '밴더펌프 룰스' 촬영장에서 아리아나 마딕스와 톰 산도발은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리아나 마딕스는 촬영장에 도착해 출연진과 인사를 나눴지만 톰 산도발과는 인사조차 나누지 않았다.
톰 산도발도 아리아나 마딕스에서 인사를 하지 않고 주변 다른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먼 거리를 유지한 채 어색하게 시간을 보냈고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하지도 않았다. 소식통은 "톰 산도발은 아리아나 마딕스와 떨어진 곳에 앉아 가까운 만남을 피하는 것처럼 보였다"라면서 "아리아나 마딕스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이후 두 사람은 같은 촬영조차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서로에게 직접 말을 하기 껄끄럽다는 의사를 표한 것이다.
한편 '밴더펌프 룰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미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시즌 10까지 방영했다. '밴더펌프 룰스'에는 레스토랑의 직원들이 출연하면서 현실적인 일상을 보여준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마딕스, 톰 산도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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