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수부 차관, MZ세대 직원 모임 '혁신엔(N)돌핀스'와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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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혁신엔(N)돌핀스' 구성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후배인 MZ세대 직원들이 선배인 박성훈 차관의 멘토가 돼 청년층의 시각을 공유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성훈 차관은 "MZ세대 직원들은 앞으로 해수부의 미래를 그려나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앞으로 주요 정책 수요층이 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모색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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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혁신엔(N)돌핀스' 구성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혁신엔(N)돌핀스는 해양생물 돌고래의 영문명 '돌핀(dolphin)'과 행복 호르몬 '엔돌핀'의 중의적 합성어다.
이번 만남은 후배인 MZ세대 직원들이 선배인 박성훈 차관의 멘토가 돼 청년층의 시각을 공유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 차관은 취임 후부터 진취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혁신엔(N)돌핀스를 확대 구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문화와 업무 등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첫 만남에서는 젊은 직원들이 추구하는 조직문화 방향에 대해 듣고, 이번 정부가 강조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세대·직급 간의 소통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해수부가 당면한 여러 현안과 관련된 국민들과의 소통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홍보 방안도 발굴할 계획이다.
박성훈 차관은 "MZ세대 직원들은 앞으로 해수부의 미래를 그려나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앞으로 주요 정책 수요층이 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모색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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