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 25세 나이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25)가 세상을 떠났다.
앵거스의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족들은 앵거스가 지난주 아버지를 묻은 상실감에 극심하게 힘들어했음을 알렸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25)가 세상을 떠났다.
클라우드 가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클라우드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유족들은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며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면에서 특별했다”고 애도했다.
앵거스의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족들은 앵거스가 지난주 아버지를 묻은 상실감에 극심하게 힘들어했음을 알렸다. 이들은 “유일한 위로는 앵거스가 이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버지와 재회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했다. ‘유포리아’는 약 중독과 성적 욕망, 폭력, 불안한 정신세계 등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는 극 중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하며 이목을 끌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