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진우, 아빠 한 마디에 울먹 “말 잘 들을게요”(슈돌)

김명미 2023. 8. 1.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주호 아들 진우가 울먹인다.

이 중 그 어느때보다 호기심이 충만한 진우의 모습에 아빠 박주호와 선장님은 장난기가 발동한다.

박주호가 진우를 향해 짐짓 위엄 있는 목소리로 "말 안 들으면 옥황상제가 돌로 변하게 한대"라고 전하자 배의 핸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던 진우는 아빠의 말 한 마디에 동선을 급변경해 의자에 순순히 앉으며 얌전해진 태도로 돌변했다고.

건후는 바다의 자연 파도풀에 몸을 맡긴 채 유유자적한 수영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주호 아들 진우가 울먹인다.

8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9회는 ‘바다만큼 사랑해’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찐건나블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인생 첫 울릉도 여행을 떠난다. 그런 가운데, 찐건나블리가 천혜 자연을 자랑하는 울릉도의 매력에 푹 빠진다.

이날 방송에서 찐건나블리는 배를 타고 울릉도 3대 비경 투어에 나선다. 나은은 코끼리 바위라고 불리는 공암과 마주하자, “미술같아요”라며 울릉도의 절경을 한 폭의 그림에 비유하는 예술적 감각을 펼친다. 특히 찐건나블리는 ‘선산암’에 숨겨진 전설에 귀를 쫑긋 세운다. 세 선녀가 울릉도의 장관에 빠져 하늘로 올라가지 못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에 흥미를 보인 것.

이 중 그 어느때보다 호기심이 충만한 진우의 모습에 아빠 박주호와 선장님은 장난기가 발동한다. 박주호가 진우를 향해 짐짓 위엄 있는 목소리로 “말 안 들으면 옥황상제가 돌로 변하게 한대”라고 전하자 배의 핸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던 진우는 아빠의 말 한 마디에 동선을 급변경해 의자에 순순히 앉으며 얌전해진 태도로 돌변했다고. 이어 진우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안돼. 말 잘 들을게요”라고 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찐건나블리는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울릉도 바다를 즐긴다. 나은은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친구에게 물장구를 치며 ‘누나미’는 벗어던진 천진난만한 장꾸미를 보인다. 건후는 바다의 자연 파도풀에 몸을 맡긴 채 유유자적한 수영을 선보인다. 진우는 울릉도 현지인 아저씨와 금세 친구 바이브를 뽐내며 나이를 불문한 최강 친화력을 자랑한다는 전언. 더해 찐건나블리는 바다 미꾸라지인 베도라치 잡이에 도전한다. 베도라치 잡이는 오징어 다리로 입질을 유도해 몽돌 사이에 있는 베도라치를 잡는 손 낚시. 과연 찐건나블리는 용감하게 베도라치 낚시에 도전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