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84억 흑자' 넛지헬스케어 "해외서도 약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버전 캐시워크의 해외 진출도 실적 경신에 기여했다.
북미에 이어 유럽 주요 5개국으로 시장을 확장한 캐시워크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만건을 돌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8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익성 견인은 대규모 사용자의 확보가 주효했다.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드키'는 누적 재생 수 2000만회를 돌파했고, B2B·B2G 플랫폼 '팀워크'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매월 6만여명의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고 있다.
글로벌 버전 캐시워크의 해외 진출도 실적 경신에 기여했다. 북미에 이어 유럽 주요 5개국으로 시장을 확장한 캐시워크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만건을 돌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늘고 자금 흐름의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구축한 것이 실적에 도움이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약진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러시아 모델' 아내와 관계 거부하는 男…"계속 각방 쓰고파" 왜? - 머니투데이
- 이계인, 과거 조영남 인성 폭로…"인사해도 무시하고 가" - 머니투데이
- '재혼' 양자경, 77세 페라리 前CEO와 침대 투샷 공개…신혼 일상 - 머니투데이
- 상사 아내와 바람난 남편…아내는 "유산·자궁수술·탈장까지" - 머니투데이
- 한채영 "5억 반지·2억 슈퍼카 선물한 남편, 사라졌다"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야탑역서 30명 찌른다" 시민들 떨었는데…'커뮤니티 홍보' 자작극이었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트럼프팀, 진짜 밀어 붙일까…2차전지 급방전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