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3위-6위 주인공에 관심 집중된 9주차 '본방 사수' 경기

이한빛 2023. 8.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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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9주차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CK 해설 위원들 절반이 리브 샌드박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T1전을 강조했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해설 위원은 "T1이 정상 궤도로 돌아올지, 리브 샌드박스가 T1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것인지 결정하는 매치업"이라고 밝히며, T1에게도 리브 샌드박스전은 플레이오프 전 경기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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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9주차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CK 해설 위원들 절반이 리브 샌드박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T1전을 강조했다.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9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는 두 팀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오를 세 팀이 정해졌지만 플레이오프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다섯 팀이 여전히 경쟁하고 있어 9주차는 뜨거울 예정이다.

'울프' 울프 슈뢰더와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은 3위 자리로 경합을 펼치고 있는 9주차 '새터데이 쇼다운'인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을 선정했다. '울프' 해설 위원은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불꽃 튀는 결투"라며 3위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고수진 해설 위원은 "월즈 우승자만 6명이 포진된 매치업"이라며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는 코멘트를 남겼다.
9주 4일차 1경기로 펼쳐지는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대결도 이목을 끄는 경기다. 여전히 동부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이 확정된 팀 하나 없이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을 정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5승팀 중 리브 샌드박스가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기에 리브 샌드박스의 9주차 첫 경기인 T1전이 주목받고 있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해설 위원은 "T1이 정상 궤도로 돌아올지, 리브 샌드박스가 T1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것인지 결정하는 매치업"이라고 밝히며, T1에게도 리브 샌드박스전은 플레이오프 전 경기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후니' 허승훈 해설 위원은 "흔들리는 T1을 상대로 리브 샌드박스가 플레이오프행 막차 티켓을 손에 넣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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