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고통” 주윤발, 달리기 중 넘어져 갈비뼈 골절 부상 [Oh!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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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주윤발이 달리기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3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28일 홍콩대 심포지엄에 참석해 달리기를 하던 도중 부상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60세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주윤발은 "의사가 두 달 동안 달리기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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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이 달리기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3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28일 홍콩대 심포지엄에 참석해 달리기를 하던 도중 부상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주윤발은 3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영화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윤발은 강연 전날 사고를 당했음에도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현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달리기를 하던 도중 옆으로 넘어졌고, 이에 왼쪽 네 번째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과 손바닥은 돌에 쓸려 피투성이가 됐다며 “웃거나 기침할 때는 물론 숨만 쉬어도 매우 고통스럽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60세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주윤발은 “의사가 두 달 동안 달리기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크를 들고 있는 주윤발의 손에 큰 상처가 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주윤발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돌연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건강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신작 영화 무대 인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가짜뉴스로 판명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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