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동관 언론관 소름...불리한 보도 공산당 기관지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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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진영의 정파적 이해를 퍼 나르는 언론이 있다며 '공산당 기관지'로 비유한 데에 대해, 이 후보자의 뒤틀린 언론관이 소름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 언론관에 따르면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해야 하고, 벗어나면 공산당 기관지로 취급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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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진영의 정파적 이해를 퍼 나르는 언론이 있다며 '공산당 기관지'로 비유한 데에 대해, 이 후보자의 뒤틀린 언론관이 소름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현 정권에 쏟아지는 불리한 보도를 싸잡아 공산당 기관지로 취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 언론관에 따르면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해야 하고, 벗어나면 공산당 기관지로 취급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에게는 겸허하고 성실하게 청문회에서 소명할 자격조차 없다면서 남은 선택지는 즉시 사퇴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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