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동관 언론관 소름...불리한 보도 공산당 기관지 취급"

이준엽 2023. 8. 1.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진영의 정파적 이해를 퍼 나르는 언론이 있다며 '공산당 기관지'로 비유한 데에 대해, 이 후보자의 뒤틀린 언론관이 소름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 언론관에 따르면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해야 하고, 벗어나면 공산당 기관지로 취급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진영의 정파적 이해를 퍼 나르는 언론이 있다며 '공산당 기관지'로 비유한 데에 대해, 이 후보자의 뒤틀린 언론관이 소름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현 정권에 쏟아지는 불리한 보도를 싸잡아 공산당 기관지로 취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 언론관에 따르면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해야 하고, 벗어나면 공산당 기관지로 취급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에게는 겸허하고 성실하게 청문회에서 소명할 자격조차 없다면서 남은 선택지는 즉시 사퇴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