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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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은 개인 및 법인 보험 대리점의 총괄적인 사무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이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은 보험 영업을 하지 않고 정년 없이 장기근속까지 가능하여 경력 단절 여성, 일하고 싶은 3040 여성들에게 좋은 직업"이라며 "많은 여성이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퀄리티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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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은 개인 및 법인 보험 대리점의 총괄적인 사무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이다. 보험설계사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이들은 청약서 전산 입력 후 보험료 납부 확인과 계약관리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30~40대 여성으로, 보험 설계 및 관련 유경험 경력 단절 여성을 우대하고 있으나 컴퓨터 기초 이상 활용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루어진다.
교육은 보험사별 전산입력 프로그램 숙지(176시간), 정보화(8시간),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8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보험사별 전산입력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30개 보험사 중 가장 많이 취급하는 13개 보험사 위주로 진행되며, 손해보험(160시간)과 생명보험(16시간)으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과정 수강 후에는 전속 대리점, 법인 대리점, 설계 매니저 등으로 취업해 근무할 수 있다.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이기 때문에 보험 영업을 하지 않는 직무이며, 나이 제한이 없어 정년 없이 근무할 수 있다.
해당 교육에 신청 후 선발된 인원은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부담해야 하며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해 준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행정 사무원은 보험 영업을 하지 않고 정년 없이 장기근속까지 가능하여 경력 단절 여성, 일하고 싶은 3040 여성들에게 좋은 직업"이라며 "많은 여성이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퀄리티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과정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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