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장인희 子, 물놀이 중 아찔 사고로 응급실行 “전화 받고 뇌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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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여행 중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회상했다.
장인희는 8월 1일 자신의 SNS에 "첫 응급실 방문에 정신이 혼미했던 7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1살 연하 승무원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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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여행 중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회상했다.
장인희는 8월 1일 자신의 SNS에 "첫 응급실 방문에 정신이 혼미했던 7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인희는 "LA에서 새벽에 도착한 엄마. 푹 쉬라고 오빠가 하린이 데리고 수영장 놀러 갔다가… 그만‥‥ 자다가 오빠 전화 받고 정말 뇌가 정지됐었다"며 둘째 아들이 턱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다친 턱을 봉합하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은 눈물이 맺힌 얼굴로 꿋꿋하게 치료를 받고, 정태우와 셀카까지 찍어 기특함을 자아낸다.
장인희는 "어떻게 병원까지 운전하고 간 건지…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었고 턱이라 다행이었다. 그리고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이런 일이 벌어져서 감사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여러분 물놀이할 때 꼭 아쿠아 슈즈 신으세요. 애들 다치는 거 순식간이더라구요 #아프지 마 #맴찢 #응급실 #씩씩한 하린"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1살 연하 승무원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장인희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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