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조기성,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50m 우승

장한서 2023. 8. 1.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기성(28·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2023 맨체스터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50m(SB 3등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에 남자부 조기성, 이인국(28·안산시장애인체육회), 조원상(31·수원시장애인체육회), 여자부 강정은(24·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임은영(23·경기도장애인체육회)까지 총 5명이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기성(28·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2023 맨체스터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50m(SB 3등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기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평영 50m 결승에서49초21로 우승을 차지했다. 49초90의 미겔 루케(스페인)를 제쳤다.
조기성은 이번에 우승하면서 한국은 2024 패럴림픽 국가별 출전권 한 장을 확보했다. 이번 장애인수영선수권은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조기성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50m, 100m, 200m에서 3관왕에 오른 한국 장애인 수영의 ‘레전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에 남자부 조기성, 이인국(28·안산시장애인체육회), 조원상(31·수원시장애인체육회), 여자부 강정은(24·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임은영(23·경기도장애인체육회)까지 총 5명이 출전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