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8승’ 싱크, 라이더컵 미국팀 부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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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싱크(미국·50)가 올해 9월 열리는 라이더컵의 미국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1일(한국 시간) 미국팀 잭 존슨 단장은 싱크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싱크가 라이더컵에 선수가 아닌 부단장으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크는 "라이더컵 출전은 내 인생의 정점이었다"면서 "존슨과 함께 미국팀이 라이더컵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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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 됐다”
스튜어트 싱크(미국·50)가 올해 9월 열리는 라이더컵의 미국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1일(한국 시간) 미국팀 잭 존슨 단장은 싱크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올해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이로써 존슨은 스티브 스트리커, 데이비스 러브3세, 짐 퓨릭, 프레드 커플스에 이어 싱크까지 총 5명의 부단장 임명을 마무리했다. 존슨은 “싱크는 나에게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우리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크는 2009년 디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싱크가 라이더컵에 선수가 아닌 부단장으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라이더컵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5회 연속 선수로 출전했다.
싱크는 “라이더컵 출전은 내 인생의 정점이었다”면서 “존슨과 함께 미국팀이 라이더컵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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