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에드 시런, 월드 스타의 특급 친분...또 '콜라보 곡'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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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과 에드 시런, 두 월드 스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31일(현지 시간) 라디오 'Audacy(오데이시)'에 출연한 에드 시런은 정국에게 특별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 28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국이 친분이 있는 에드 시런에게 그만을 위한 질문을 남긴 것이다.
방탄소년단, 그리고 정국과 에드 시런의 협업이 다시 한번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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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드 시런, 두 월드 스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31일(현지 시간) 라디오 'Audacy(오데이시)'에 출연한 에드 시런은 정국에게 특별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 28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국이 친분이 있는 에드 시런에게 그만을 위한 질문을 남긴 것이다.
에드 시런은 진행자가 정국에 대해 언급하자 반색하며 기대감에 찬 모습이었다.
정국은 에드 시런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그는 "너를 위한 게임이 있다. 한 달 동안 기타를 연주할 수 없는 상황과 한 달 동안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황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라고 에드 시런에 물었다.
이에 에드 시런은 '한 달 동안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을 선택했다. 그는 "나는 좋아하는 음식이 많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카레를 안 먹고 다른 것을 먹으면 된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에드 시런은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와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등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작곡한 바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에게 연락에 그들에게 줄 선물이 있다면서 곡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월드 스타가 소소하고 귀여운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친분을 보인 것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그리고 정국과 에드 시런의 협업이 다시 한번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세븐'을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세븐'은 발매 후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도 '세븐'이 1위를 차지하며 케이팝의 역사를 쓰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Audacy(오데이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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