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가요제 그립지만 다시 돌아가도 열심히 안 할 거다”(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8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 휴가철이 되니까 무도 가요제가 그립다. 무도 가요제를 진행할 때 직접 보러 가지는 못했지만 가요제 앨범을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듣는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여름이 되면 무도 가요제가 그립긴 하다. 하지만 무도 가요제를 하던 당시로 돌아가도 더 열심히는 안 할 것 같다”라며 “딱 당시에 했던 만큼만 할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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