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간다...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 현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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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선우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23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석한다.
차선우는 데뷔 후 첫 연극 출연 작품인 창작집단 작화의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가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의 제7회 코리안시즌 작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어셈블리룸즈(의회회관) 볼룸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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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차선우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23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석한다.
차선우는 데뷔 후 첫 연극 출연 작품인 창작집단 작화의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가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의 제7회 코리안시즌 작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어셈블리룸즈(의회회관) 볼룸에서 공연을 펼친다.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를 새롭게 해석해 재창작한 작품으로, 비극 속 주인공들의 사후 세계를 담은 참신한 스토리와 창의적인 안무로 화제를 모은 신체극이다. 차선우는 오델로 장군의 부하 이아고 역을 맡았다.
앞서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올해 초 남반구 최대 축제로 불리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참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헬로, 더 헬: 오델로'로 연극에 도전한 차선우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이어 영국 애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까지 참여하며 세계의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일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의미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해외의 관객분들도 작품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헬로, 더 헬: 오델로' 팀을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선우는 올 한 해 연극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왕성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드라마넷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 빌런'에서는 순수한 연하남 강희제 역을,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에서는 백일락(이현주 분)에게 충성하는 폼생폼사 황구 역을 맡아 '차세대 로코 프린스'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미성숙했던 관계를 복기하는 강현(김강현 분)과 선우(차선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안나푸르나'로 스크린 나들이를 했다. 차선우는 '안나푸르나'에서 막 제대한 후배 선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일상 연기에 더해진 김강현과의 브로맨스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사진 제공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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