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귀가 시간 지킨 적 없어…힘들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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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남편인 차세찌가 약속한 귀가 시간을 지킨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쉬는 부부'에서는 술자리로 인해 합방을 선택하지 않은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쉬는 부부'에 출연한 남편들이 합방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술을 마시자 아내들은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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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남편인 차세찌가 약속한 귀가 시간을 지킨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쉬는 부부'에서는 술자리로 인해 합방을 선택하지 않은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쉬는 부부'에 출연한 남편들이 합방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술을 마시자 아내들은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새롬은 "처음부터 술자리가 있다고 얘기했으면 괜찮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하며 한채아에게 "언니는 만약 형부가 좀 늦게 귀가를 하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채아는 "그 시간을 지켜본 적이 없다. 예를 들어 '오늘 일찍 들어갈게'라고 하면 '몇 시?'라고 물어보지 않냐. 그러면 '12시 안에 들어갈게'라고 하는데, 그걸 지켜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그걸 힘들게 기다린다"며 "(남편이) 집에 와도 '씻고 자나', '씻다 넘어지면 어쩌나'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집에 오면 또 무언가를 먹지 않냐. 그럼 그것도 해줘야 하고, 신경을 계속 쓰다 보면 제가 자는 시간이 없다. 그럼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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