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대성농협, 타지키스탄에 K-땅콩농업 전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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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이 7월24일 땅콩가공사업소를 방문한 타지키스탄 수출 농산물 생산자대표 12명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방문단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하며 최신 가공시설을 갖춘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케이(K)-땅콩 선진 농업기술이 타지키스탄 땅콩 농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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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이 7월24일 땅콩가공사업소를 방문한 타지키스탄 수출 농산물 생산자대표 12명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타지키스탄은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이뤄져 있으며, 주요 생산 농산물은 포도·살구·자두 등의 과일과 아몬드·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다.
방문단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하며 최신 가공시설을 갖춘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케이(K)-땅콩 선진 농업기술이 타지키스탄 땅콩 농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규 조합장은 “우리 선진 농업기술이 타지키스탄 땅콩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아프리카 케냐에 이어 올해는 타지키스탄이 방문한 만큼 해외에서도 고창땅콩이 세계 속에 명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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