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8월 마지막 컴백 주자…"역주행 이어, 정주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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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키(H1-KEY)가 8월 마지막 컴백 주자로 나선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의 열풍을 이을 예정이다.
타이틀 곡 '건사피장'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그도 그럴 게, '건사피장'이 하이키를 중소의 기적으로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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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하이키(H1-KEY)가 8월 마지막 컴백 주자로 나선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의 열풍을 이을 예정이다.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한다. 1일 오픈한 티저 이미지에는 핑크색 선물 상자가 가득 담겨 있었다.
하이키는 지난 1월, 미니 1집 '로즈 블라썸'(Rose Blossom)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 '건사피장'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발매 6개월 후에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새 앨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도 그럴 게, '건사피장'이 하이키를 중소의 기적으로 만들어줬다. '서울 드리밍'은 그 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 '건사피장'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에 믿고 듣는 그룹이 됐다"며 "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신에 나설 전망이다"고 예고했다.
<사진제공=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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