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자동차↑ 반도체↓

[정오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503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감소했고, 수입은 487억 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5.4% 떨어졌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16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두 달 연속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이 15% 이상 증가하면서 역대 7월 실적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반면 반도체 수출은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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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09759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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