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보스아고라,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협업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웹3.0 생태계 확장과 사업적 기술적 협력을 통한 범용성 증대가 목적이다.

국내 최초 ICO 프로젝트인 보스아고라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자체 메인넷인 ‘아고라’를 기반으로 키오스크투언(K2E, Kiosk to Earn) 모델을 접목해 실생활 서비스와 연동한 ‘에브리데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전 세계 29개 지역에 88개 가용 구역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3월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웹3.0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아고라 네트워크 검증자 지원 ▲웹3.0 개발자 생태계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아시아 최고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알리바바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아고라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웹3.0 생태계 확장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디랩스,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글로벌 테스트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대표 권준모)는 신작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의 출시를 앞두고 썸머 캠프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시간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테스트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마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일은 얼리액세스로 디랩스의 어드벤처패스 NFT를 소유한 홀더들이 참여할 수 있다.

디랩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럼블 레이싱 스타’의 게임성을 최종 점검하고 게임의 요소들을 수정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번 테스트 기간 다양한 이벤트 레이스도 제공된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애물을 컨트롤 만으로 피하는 장애물 회피 레이스, 공격과 방어 아이템만 사용하는 경찰과 도둑 레이스, 폭탄을 받고 넘겨 살아남는 핫 포테이토 폭탄 돌리기 이벤트 등이다. 최고의 레이서를 선정하는 이벤트 토너먼트 ‘Tug of War Tournament’도 오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타고 전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한다. 디랩스는 지난 6월 28일 PFP NFT 파트너사와 어드벤처패스 NFT 홀더 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파티 테스트를 진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