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피날레…"총 28회, 1년 여정 마무리"

[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공연을 연다. 

'뮤직팜' 측은 1일 "곽진언이 다음 달 16~17일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으로 총 3회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Op.1'을 시작으로 지난 6월 'Op.9'까지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다. 객석과의 거리를 좁혀 팬들과 소통했다. 

'Op. 10'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총 28회 공연을 진행, 연인원 3,000명에 이르는 리스너들을 모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곽진언은 충전하고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마지막 공연에선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