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주지훈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영도자님이라 불러" [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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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함께 했던 김용화 감독의 신작과 같은 날 영화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주지훈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더 문' 무대인사 할 때마다 포스터를 보면 반갑다"며 최근 하정우와 '더 문'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을 김용화 감독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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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함께 했던 김용화 감독의 신작과 같은 날 영화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주지훈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더 문' 무대인사 할 때마다 포스터를 보면 반갑다"며 최근 하정우와 '더 문'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을 김용화 감독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훈은 "오늘 아침에도 문자 왔다, 나랑 앞집에 살아서 자주 산책하고 커피 마신다, '주배우 촬영하나' '야 고생한다, 너나 나나' 이런 대화를 나눈다"면서 "'공작' 때도 같은 날 일주일 차이여서 서로 '으쌰으쌰' 해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끼리는 '신과함께' 대사처럼 감독님을 영도자님이라고 부른다, 한남동 교주님이라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주지훈은 극중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김판수를 연기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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