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안희연 “연기 5년 째, 정체된 슬럼프에 연극 제안…큰 도전”(브런치카페)

이슬기 2023. 8. 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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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희연이 연극 '3일간의 비'를 통해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연극 '3일간의 비'의 배우 류현경, 안희연, 김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안희연에게 연극 도전 계기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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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안희연이 연극 '3일간의 비'를 통해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연극 '3일간의 비'의 배우 류현경, 안희연, 김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안희연에게 연극 도전 계기를 물었다. 안희연은 "연기를 시작한지 5년째인데 뭔가 계속 신나서 했었는데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자극으로 채우고 싶은 시기였는데 마침 감사하게도 연극 제의가 들어왔고, 연극을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도 "겁이 엄청 났다. 명상을 하루에 1시간 쪼개서 많이 하는데 이거 하기 전엔 명상 1시간을 무조건 하고 갔다. 너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안희연은 "오만석 연출님이신데 전 연기로 무대를 서본 적이 없으니까 그 특이점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300명과 싸우는 기운을 내야한다고 하시더라. 그게 이해가 안갔는데 무대를 서니까 그게 뭔지 너무 알겠고 그런 역량이 계속 개발이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연극 무대를 통해 많은 걸 배워가고 있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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