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송장악은 文 정권에서 자행...사돈 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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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반발하는 야권을 향해 방송장악은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됐다고 주장하며 사돈 남 말을 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노영방송이 돼 버린 공영방송을 정상화한다고 하니 기득권이 무너질까 봐, 민주당과의 공고한 카르텔에 금이 갈까 봐 두려운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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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반발하는 야권을 향해 방송장악은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됐다고 주장하며 사돈 남 말을 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노영방송이 돼 버린 공영방송을 정상화한다고 하니 기득권이 무너질까 봐, 민주당과의 공고한 카르텔에 금이 갈까 봐 두려운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KBS 고대영 전 사장과 MBC 김장겸 전 사장을 내쫓고, 적폐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방송 농단을 자행한 장본인들이 방송 장악을 운운하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서 지난 5년 동안 해왔던 여러 모습을 보면 지금 이야기하는 방송 장악은 한쪽으로 치우친 방송을 정상화하려는 것에 대한 저항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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