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특수교사 논란에…tvN '라면꼰대'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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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주호민 여파로 오는 4일 공개 예정이던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가 결국 결방된다.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인기 유튜버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와 여행 작가가 출연해 여름 캠프를 하는 웹예능으로, 김풍, 이말년, 주호민, 빠니보틀, 곽튜브가 출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주호민이 지난해 자폐아 성향이 있는 아들을 지도했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으면서 첫 방송을 앞둔 '라면꼰대 여름캠프'에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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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웹툰작가 주호민 여파로 오는 4일 공개 예정이던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가 결국 결방된다.
1일 ‘라면꼰대 여름캠프’ 측은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무기한 연기"라고 밝혔다.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인기 유튜버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와 여행 작가가 출연해 여름 캠프를 하는 웹예능으로, 김풍, 이말년, 주호민, 빠니보틀, 곽튜브가 출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주호민이 지난해 자폐아 성향이 있는 아들을 지도했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으면서 첫 방송을 앞둔 '라면꼰대 여름캠프'에 불똥이 튀었다.
tvN뿐 아니라 다른 방송가들도 주호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SBS라디오 ‘배성제의 텐’은 주호민이 고정 출연 중인 코너를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는 28일 공개 예정이었던 ‘주기는 여행중’ 콘텐츠도 공개 중단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는 편집 없이 주호민 분량을 그대로 내보냈다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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