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 김애기라 불리는 순수함→파격 시스루 반전 매력(브런치카페)

이슬기 2023. 8.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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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헌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8월 1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연극 '3일간의 비'의 배우 류현경, 안희연, 김주헌이 출연했다.

또 이석훈은 김주헌에 대해 "실 생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외모가 굉장히 깊다"라고 감탄했다.

다만 이석훈은 순수한 캐릭터와 달리 시스루 패션을 입고 찾아온 김주헌의 반전 매력을 언급해 모두를 웃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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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주헌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8월 1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연극 '3일간의 비'의 배우 류현경, 안희연, 김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배우님은 언제부터 그런 매력적인 중점에 보이스를 가신 거예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이에 김주헌은 "태어날 때부터"라고 답하면서 "중학생이 이런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좀 징그럽잖아요. 나이를 들어가면서 조금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석훈은 김주헌에 대해 "실 생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외모가 굉장히 깊다"라고 감탄했다.

에 류현경은 "외모에 비해 진짜 애기 같다. 제가 김애기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김주헌을 당황시켰다.

안희연도 이에 공감해 "너무 순수한 영혼이라 보호해 주고 싶다"라고 했고, 류현경은 "많은 배우들 중 오빠만큼은 지켜내고 싶다. 변하지 마라"라며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다만 이석훈은 순수한 캐릭터와 달리 시스루 패션을 입고 찾아온 김주헌의 반전 매력을 언급해 모두를 웃게 하기도 했다.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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