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영웅' 조기성,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5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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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수영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28·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50m(SB 3등급)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선수권에 남자부 조기성, 이인국(28·안산시장애인체육회), 조원상(31·수원시장애인체육회), 여자부 강정은(24·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임은영(23·경기도장애인체육회) 5명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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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수영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28·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50m(SB 3등급)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기성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평영 50m 결승에서 49초21에 레이스를 마쳐, 49초90의 미겔 루케(스페인)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50초69에 터치 패드를 찍은 스즈키 다카유키(일본)가 3위에 올랐습니다.
조기성이 우승하면서 한국은 2024 패럴림픽 국가별 출전권 한 장을 확보했습니다.
리우 패럴림픽 당시 자유형 50m와 100m, 200m를 석권했던 조기성은 이후 평영에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2021년 도쿄패럴림픽 평영 50m에선 51초 58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엔 기록을 더 당겨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선수권에 남자부 조기성, 이인국(28·안산시장애인체육회), 조원상(31·수원시장애인체육회), 여자부 강정은(24·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임은영(23·경기도장애인체육회) 5명이 출전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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