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서 종합 2위로 선전 중

장현구 2023. 8. 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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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개막한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순위 2위로 선전 중이다.

대한체육회가 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금메달 17개 등 30개 메달을 수집한 개최국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린다.

7월 29∼30일에는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 5개 중 4개를 휩쓸었고, '효자 종목'인 양궁에서도 금메달 4개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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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종목에 출전한 이재원, 신우섭, 권민석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지난달 28일 개막한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순위 2위로 선전 중이다.

대한체육회가 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금메달 17개 등 30개 메달을 수집한 개최국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린다.

7월 29일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지은, 유선화, 최은정이 총점 1천883.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 선수단에 첫 승전보를 전했다.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일 오전 9시 현재 메달 순위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월 29∼30일에는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 5개 중 4개를 휩쓸었고, '효자 종목'인 양궁에서도 금메달 4개가 쏟아졌다.

애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8일 막을 내린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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