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들 돈 많잖아“ EPL 유일 0입 팀, 또 영입 퇴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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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유일한 0입 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또 퇴짜를 맞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일(한국 시각) 웨스트햄은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이 거절된 후 거래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
후반기에 맨유를 잡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던 웨스트햄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마저 피오렌티나를 꺾고 우승 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나이가 많은 워드-프라우스의 재판매 가치가 없다고 보며 그의 높은 주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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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EPL에서 유일한 0입 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또 퇴짜를 맞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일(한국 시각) 웨스트햄은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이 거절된 후 거래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 사우샘프턴은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57억 원)를 원하지만, 웨스트햄은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0억 원)이상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저번 시즌 웨스트햄에게 리그는 쉽지 않았다. 시즌 중반까지 강등권에 머물며 강등 걱정을 해야 했던 웨스트햄은 후반기로 가까워질수록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기에 맨유를 잡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던 웨스트햄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마저 피오렌티나를 꺾고 우승 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웨스트햄에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눈물의 이별이었다. 주장인 데클란 라이스가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웨스트햄은 대체자를 찾아야 했다. 라이스가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22억 원)로 아스널로 이적 했기 때문에 영입 자금은 넉넉하게 벌었다.
지금 웨스트햄은 새로운 영입은커녕 라이스의 대체자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긴급한 문제는, 라이스의 대체자를 찾는 것이 장기화된다는 것이다. 라이스의 대체자에 대한 그들의 비드는 계획성이 없어 보인다.’라고 밝히며 문제점을 진단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클럽의 기술 디렉터인 팀 스타이텐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스타이텐이 선정한 선수들을 거절하고 있다.
워드-프라우스는 강등 이후 사우샘프턴을 떠나고 싶어 하며, 모예스 감독은 ‘세트피스 마스터’라고 불리는 그의 실력에 반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나이가 많은 워드-프라우스의 재판매 가치가 없다고 보며 그의 높은 주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오른쪽 측면 중앙 수비수도 모예스 감독의 위시리스트에 있으며 웨스트햄은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제안이 거절당했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영입을 추진중이며 첼시의 트레보 찰로바,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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