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8월 공급 예정

/제일건설 제공

제일건설이 오는 8월 중으로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위너스카이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중소형 평형인 59~84㎡로만 구성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단지 옆에 효성문화공원이 인접해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디를 매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공원 등 녹지가 많은 아파트’가 35.1%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이나 녹지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예시로 신사근린공원과 인접하고, 불광천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지난 5월 7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단지 내에는 5500평 규모의 스트리트몰도 입점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정비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24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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