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6개 민간 단체와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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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의료기기, 의약품, 웰니스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단체와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합동 작업반은 디지털의료제품 국내외 기술과 규제 동향을 분석하고 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유효성 평가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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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의료기기, 의약품, 웰니스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단체와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6개 단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벤처기업협회(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등이다.
민간합동 작업반은 디지털의료제품 국내외 기술과 규제 동향을 분석하고 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유효성 평가 방안을 모색한다.
또 국회와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의료제품' 관련 법안을 중심으로 디지털의료제품에 특화된 규제혁신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규한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에 따르면 디지털의료제품은 환자에게는 새로운 치료를, 미래 세대에게는 효과적인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채 국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실질적으로 디지털의료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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