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그린 소사이어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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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K-기후테크' 인재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기후테크 분야의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사회혁신 사업이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향후 혁신 기후테크 개발,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세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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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K-기후테크’ 인재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기후테크 분야의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사회혁신 사업이다. 정부가 지난 3월 내놓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향후 혁신 기후테크 개발,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세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기술 사업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연구자와 기업을 육성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이나 연구자로 선정되면 최대 7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 멘토링과 주요 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 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30년까지 총 180억원을 지원하고, 벤처캐피탈 후속 투자로 혁신 기후테크 기업 15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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