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넥뿌 여신' 이시아 "시그널→미스터 션샤인, 죽으면 드라마 잘 돼"

정승민 기자 2023. 8. 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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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 여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시아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배우 이시아가 출연한 '탁재훈의 압박면접' 4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어 유튜브 관련 대화를 이어가던 탁재훈은 "스타를 잘하는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는 별명이 있는데 이게 맞냐"고 물었고, 이시아는 "그런 것 같다. 거울 보면 예쁜 거 다 보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예쁜 얼굴 보면 기분이 좋다"고 당당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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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미스터 션샤인' 출연
최근 유튜브 '스타크래프트' 영상 화제 모아
"하루 종일 게임만 해서 몸살 나기도"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스타 여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시아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배우 이시아가 출연한 '탁재훈의 압박면접' 4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먼저 탁재훈은 이시아가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하며 얻은 수식어 '조진웅의 그녀'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시아는 "시그널에서 이재한(조진웅)의 첫사랑인 동사무소 직원 역으로 출연했었다"고 말했고, 놀라워하던 예린은 돌연 슬픈 표정을 지으며 "극 중 죽으셨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시아는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우물에 빠져 죽는 유진 초이 엄마 역으로 출연해 죽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이 "그럼 맡은 배역마다 죽은 거냐"고 묻자 이시아는 "하는 역할마다 죽은 건 아니지만, 제가 죽은 드라마가 잘 됐다"고 답했고, 신규진은 "혹시 여기서도 죽는 연기를 해줄 수 있겠냐"고 말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임 '스타크래프트' 영상을 올리면서 구독자가 늘어가고 있는 이시아의 근황도 공개됐다. 이시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스타크래프트 영상 조회 수는 평균 20~40만 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약 14만 명(1일 기준)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다.

이시아는 "저도 깜짝 놀랐다. 원래 올리던 노래 커버 영상은 많아야 조회 수 천정도 나왔는데, 스타크래프트 영상은 너무 잘 나오더라. 하루 종일 게임만 해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몸살도 났다"며 남다른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유튜브 관련 대화를 이어가던 탁재훈은 "스타를 잘하는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는 별명이 있는데 이게 맞냐"고 물었고, 이시아는 "그런 것 같다. 거울 보면 예쁜 거 다 보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예쁜 얼굴 보면 기분이 좋다"고 당당한 입담을 뽐냈다.

끝으로 이시아는 "배우로도 많이 사랑받고, 스타크래프트로도 많이 사랑받는 제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시그널'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이시아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원정왕후 역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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