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학생 인권 이유로 규칙위반 방치, 범법 행위 방치와 같아"

박소정 2023. 8. 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학생 인권을 이유로 규칙을 위반한 학생을 방치하는 것은 인권을 이유로 사회 질서를 해치는 범법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교권은 학교의 규칙을 제대로 지키게 하는 것이고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다른 학생의 인권도, 학습권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학생 인권을 이유로 규칙을 위반한 학생을 방치하는 것은 인권을 이유로 사회 질서를 해치는 범법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교권은 학교의 규칙을 제대로 지키게 하는 것이고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다른 학생의 인권도, 학습권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대선 과정에서 교권 확립을 강조했고,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6월 말 마무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난 주말 폭염에도 광화문에 모여 교권 확립을 외친 수만 명 교사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야 한다며 교육부에 당장 올해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고시를 제정하라고 거듭 지시했습니다.

국회에 계류된 '아동학대 처벌법'과 '교원지위법' 등 교권 관련 법안도 신속하게 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