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7년차’ 한채영 “5억 다이아 프러포즈 했던 훈남 남편? 이젠 베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채영이 결혼 17년차 근황을 전하며 '억'소리 났던 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채영에게 "억 소리 나는 프러포즈 주인공 아니냐, 훈남 사업가와 결혼 17년차라던데"라고 질문을 건냈다.
당시 한채영은 남편에게 과거 5억원대 다이아몬드 반지, 2억원대 외제차로 프러포즈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채영이 결혼 17년차 근황을 전하며 ‘억’소리 났던 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한채영은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채영에게 “억 소리 나는 프러포즈 주인공 아니냐, 훈남 사업가와 결혼 17년차라던데”라고 질문을 건냈다. 김숙도 “5캐럿 다이아 반지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한채영은 “그냥 이젠 베프(베스트 프렌드)처럼 산다. 지금은 프러포즈 이런 걸 물어보면 굉장히 민망하다”며 웃었다.
남편이 결혼 기념일에 이벤트를 해주냐는 질문에 한채영은 “지금은 아들이 해준다. 한 번은 엄마를 부엌으로 초대한다는 편지를 받고 부엌을 가보니 케이크를 준비해뒀다. 액세서리를 자주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반지 모양 풍선을 준비했더라. 진짜 반지보다 더 좋았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다. 당시 한채영은 남편에게 과거 5억원대 다이아몬드 반지, 2억원대 외제차로 프러포즈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